[1번지현장] '전 靑홍보수석' 윤두현 의원이 보는 인적쇄신

2022-08-22 1

[1번지현장] '전 靑홍보수석' 윤두현 의원이 보는 인적쇄신

■ 방송 :
■ 진행 : 정호윤 앵커
■ 출연 :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

정치권 안팎에서 인적쇄신 요구가 이어진 가운데,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부 참모진을 개편했습니다.

취임 103일 만이었는데요.

뉴스1번지 오늘은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모시고 대통령실 개편과 이준석 전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.

어서 오세요.

윤 대통령의 취임 103일만의 첫 쇄신,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

'인적쇄신' 요구 속에 정책, 홍보 라인 재정비만으로 충분하겠느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?

청와대 홍보수석 출신이십니다. 대통령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홍보수석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 뭐라고 보십니까?

김은혜 신임 홍보수석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 당시 '윤심'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많이 낳았었죠. 그만큼 이번 인사가 홍보 기능 뿐 아니라 정무적인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?

이준석 전 대표가 신청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가 이번주에 나올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. 결과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궁금하고요. 국민의힘 전국위 부위원장으로서 이 전 대표가 지적하는 '절차적 정당성'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'추가 징계', 필요하다고 보십니까?

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.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"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"를 얘기했고, 당 일각에서는 "올해 안에 해야 한다"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 윤 의원님은 언제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?

혁신위가 오늘 1호 혁신안을 논의합니다. 오늘 회의에서 의결이 된다면 발표도 이뤄질 전망인데요.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일단 "1호 혁신안으로 기초자격평가(PPAT) 강화안, 당 윤리위원회 역할 강화안, 공천관리위원회 개편안이 올라와 있다"고 했는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

후반기 국회 원 구성 때부터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과방위가 상임위 활동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파행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. 여야는 서로 '네탓 공방'만 하고 있는데, 윤 의원께서 생각하는 문제의 핵심은 무엇입니까?

#대통령실_개편 #인적쇄신 #홍보수석 #효력정지가처분 #공천관리위원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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